게임인재단, 신창균 퓨쳐스트림네트웍스 대표와 1억원 상당 기부 약정 체결

2015-07-10 10:51
  • 글자크기 설정

[신창균 퓨처스트림네트웍스 대표(왼쪽)과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 사진제공-게임인재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10일 신창균 퓨쳐스트림네트웍스 대표와 기부 약정식을 갖고, 총 1억원 규모의 기부 지원을 받기로 했다.

이번 기부는 국내 모바일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기부 문화 정착과 창업 활성화를 돕기 위해 이루어 졌으며, 9000만원 상당의 ‘카울리’ 모바일 광고 인벤토리 지원과 함께 신 대표 역시 개인 자격으로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신 대표는 초기 NHN 한게임 멤버로, 국내 최초 최대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CAULY)’를 론칭한 모바일 산업계의 대표적인 벤처 창업자이다.

‘카울리’ 모바일 광고 인벤토리는 앞으로 게임인재단의 중소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힘내라! 게임人상’ 수상작 혜택으로 제공되며, 출시 초기 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많은 중소개발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은 “게임인들을 위해 흔쾌히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신 대표께 감사 드리며, 게임인재단 역시 창업을 꿈꾸는 게임인들이 도전 정신을 잃지 않고 전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 대표 역시 “건전한 모바일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중인 게임인재단의 노력에 동참하는 의미로, 카울리가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로 했다”며 “대한민국의 게임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도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기부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