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상남자 '강정호'… "강아지 껴안은 모습 귀여워"

2015-07-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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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에 들어선 강정호의 모습.                                                                               [사진=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중계 영상 캡처]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국내를 넘어 메이저리그에서도 승승장구하는 강정호(27.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

강정호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정호는 강아지를 끌어안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건장한 체격의 야구선수로만 느껴졌던 그의 이면에 동물을 사랑하는 따뜻한 모습까지 비치면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강정호의 인스타그램에는 "너무 귀여워" "한국 오세요" "똘똘해 보이네요" "진짜 강정호예요" "오늘도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부드러운 상남자 '강정호'… "강아지 껴안은 모습 귀여워"
부드러운 상남자 '강정호'… "강아지 껴안은 모습 귀여워"
부드러운 상남자 '강정호'… "강아지 껴안은 모습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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