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와 수도권 어린이 및 유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미술관 체험실과 조각공원에서 진행된다.
‘다함께 동그라미, 세모, 네모!’는 어린이 동반 가족이 야외에서 함께 자연 풍경을 투명한 아크릴에 그려보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가족 작품 가운데 우수 작품을 선정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그림마을’ 프로그램은 화가 장욱진의 그림에 등장하는 집을 입체로 만들어보고, 가족과 함께 마을을 그려봄으로써 초등교과 <가족>과 연계해 가족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화가 장욱진의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흥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