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 카메라 앞 "내가 복면이다"

2015-07-08 23:46
  • 글자크기 설정

[사진='복면검사'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복면검사’ 전광렬의 협박으로 주상욱이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8일 방송된 KBS2 ‘복면검사’ 15회에서는 하대철(주상욱)이 유민희(김선아)를 붙잡은 전광렬의 협박으로 자신이 복면이라고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민희는 지동찬(이원종)과 함께 집에 있다가 조상택(전광렬)의 패거리에게 붙잡혔다. 이어 조상택은 민희의 전화로 하대철에게 전화해 혼자 오라 말한다.

집으로 뛰쳐 들어온 하대철에게 조상택은 “그 파일 딴 데도 돌렸나?"라고 물었고 하대철은 “나한테 원하는 게 뭐야?”라고 되물었다. 이에 조상택은 “네가 쥔 걸 나도 쥐고 있어야 그 파일이 밖으로 나돌지 않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에 하대철이 “거래를 하겠다는 거냐”라고 말하자, 조상택은 “거래?”라고 되물으며 “거래는 말이야, 서로 처지가 같을 때 하는 거야. 너는 지금 내가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거야. 알아들었어?”라 그를 협박했다.

결국, 하대철은 복면을 쓴 채 조상택이 시키는 대로 카메라 앞에 섰고 복면을 벗으며 “내가 복면이다”라고 말해 내일 방송되는 마지막회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