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가면’에선 연정훈이 수애의 죽음진실을 알고 오열했다.
8일 방송된 SBS ‘가면’에선 석훈(연정훈)이 서은하(수애)가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석훈은 아내 미연이 서은하의 죽음과 관계가 있는지 의심하며 몰래 미행을 했다. 이에 미연이 만난 남자를 찾아냈고 그로부터 “서은하씨가 빠지던 날 찍힌 CCTV사본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석훈은 그 CCTV영상을 손에 넣었다. 뒤늦게 이를 알게 된 미연은 석훈에게 전화를 걸어 절대 그 영상을 보지 말라고 했지만 이미 늦었다.
이어 은하가 빠졌던 풀장으로 휘청거리며 걸어갔고 그대로 주저앉아 오열했다. 그 모습을 미연이 바라보며 죄책감이 아닌 질투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