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30대 그룹 사장단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주요 그룹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삼성과 현대차, SK, LG그룹 등 30대 대기업 사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장단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으로 인한 내수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경제위기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꺼지지 않는' K팝 아이돌 응원봉…외신도 눈여겨 본 K집회류진 한경협 회장 "현대차·SK 회비 감사…윤리위로 정경유착 해결" 또 사장단은 간담회가 끝난 뒤 신시장 개척과 수출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 담긴 공동 성명서를 채택할 것으로 전해졌다. #메르스 #전경련 #전국경제인연합회 #중동호흡기증후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