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비아’ 류준열, 씨제스와 전속계약 체결

2015-07-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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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류준열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개성 넘치는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배우 류준열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올 하반기 ‘응답하라 1988’을 시작으로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류준열은 2014년 단편 ‘미드나잇 썬’으로 데뷔, 2015년 첫 장편 영화 ‘소셜포비아’에서 BJ양게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얼굴을 알렸다. 첫 장편 데뷔작임에도 현실감 가득한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 촬영 당시 홍석재 감독은 물론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차세대 기대주의 탄생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소셜포비아’에 이어 ‘글로리데이’까지 연달아 출연하며 실력파 신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종영한 KBS2 ‘프로듀사’로 브라운관에도 얼굴을 알린 류준열은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응답하라 1988’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문소리, 박주미, 박성웅, 윤지혜, 곽도원, 김강우, 송새벽, 강혜정, 송지효, 거미, 황정음, 라미란, 정선아, 정석원, 박유환, 이창용, 류혜영, 진혁, 한선천, 김진태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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