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의경 합격…연예인 의경 또 누가 있나?

2015-07-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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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남성듀오 동방신기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의경에 합격한 가운데 의경으로 군복무를 한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배우 조승우, 류수영, 이제훈, 김동욱, 김준 등이 의경으로 복무했다. 박기웅, 허영생, 개그맨 최효종은 현재 의경 신분이다. 슈퍼주니어 동해 역시 의경에 지원했다. 가수 최성욱, 강서영도 마찬가지.

연예인들에게 있어 의경의 큰 이점 중 하나는 경찰홍보단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경찰홍보단 ‘호루라기 연극단’에 소속이 되면 계속 연기를 할 수 있다.

7일 최강창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강창민이 의무경찰에 지원해 최근 합격했다. 연내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앞으로 30일 이내 병무청으로부터 입영통지서를 받게 된다.

입영 통보 이후에는 입영까지 짧게는 3주, 길게는 두 달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만큼 8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가 최강창민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최강창민은 오늘(8일) 첫 방송인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 세손 이윤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유노윤호(본명 정윤호)는 이달 2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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