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정은우와 박한별이 열애 7개월 만에 결별하며 주변에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두 사람은 평소 바쁜 스케줄 탓에 만남을 자주 갖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정은우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정은우에게 직접 확인할 결과 박한별과 결별한 것이 맞다.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며 "정은우가 현재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촬영을 하면서 휴일이 거의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졌고 만나지 못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박한별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박한별이 최근 정은우와 결별했다. 이별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은우 씨도 최근 작품에 매진하느라 많이 바빴고, 또 서로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세븐은 올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되고 십년지기 스태프들과 의기투합해 '일레븐나인' 설립 후 활동 준비하고 있다. 현재 공연중인 뮤지컬 '엘리자벳'의 죽음 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일본 활동도 이어간다. 7일 일본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 홀에서 팬미팅 ‘땡큐 세븐(Thank you SE7EN)’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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