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수질복원센터는 하늘도시내 중산동과 운남동 일원의 공동주택 및 상가 등에서 배출되는 오폐수의 정화 처리를 위하여 1일 3만톤 처리용량의 시설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2013년 12월말 설치하여 현재까지 관리해 왔으며 내달 인천시로 인계인수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시설물 인수인계에 따라 하수도법 제 15조에 의거 공공하수도 사용개시 공고를 실시하고, 이와 연계해서 하수도 사용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번 하수도 부과 지역에 포함되는 지역은 영종 하늘도시내 우미린 1·2단지 △신명스카이뷰 △동보노빌리티 △한양수자인 △한라비발디 △현대힐스테이트 등 공동주택 8개 블록과 주변 학교 및 상가 등 상업용지 9개 블록이 대상 지역에 포함되며 부과 시기는 오는 8월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