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출소 고영욱 "우연히 본 여고생 이민정, 미모 눈부셔"

[사진= 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룰라 출신 고영욱이 과거 이민정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0년 SBS '강심장'에 출연한 고영욱은 "플레이어 2집 활동 시절, 차를 몰고 가다가 우연히 길을 지나가는 여고생이 눈에 확 띄어 급하게 차를 세웠다. 연예인과 일반인을 통 털어 가장 예쁜 눈부신 외모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영욱은 "그게 바로 이민정"이라며 연예인이 되기전 자신이 먼저 알아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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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수감됐던 고영욱은 오는 10일 만기 출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