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서에 먹는 국수요리 '콩국수'… 백종원 비빔국수도 '눈길'

2015-07-0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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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소서에 먹는 국수요리 '콩국수'… 백종원 비빔국수도 '눈길'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7일 소서를 맞아 이날 먹는 국수요리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소서에 어울리는 국수요리는 대표적으로 콩국수를 뽑을 수 있다.

콩국수는 불린 콩을 끓는 물에 넣고 끓어오르면 잠깐 두었다가 비린내가 가셔지면 건져 찬물에 헹군 뒤 곱게 간다. 이어 곱게 간 콩을 물을 넣어가며 체에 받치고 소금으로 간한다. 오이는 깨끗이 씻어 채썬다. 뿐만 아니라 국수를 삶아 건져 사리를 만들어 대접에 담고 차게 식은 콩국을 부은 후 오이를 위에 얹고 깨소금을 뿌린다.

한편, 소서에 먹는 국수요리가 화제가 되면서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의 비빔국수 양념장 레시피와 잔치국수 만드는 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비빔국수 레시피가 방영됐다.

백종원은 비빔국수 뿐만이 아니라 잔치국수 등 국수 레시피의 모든 것을 전격 공개했다.

백종원 비빔국수 레시피는 일단 비빔장이 필요없다. 백종원 비빔국수는 김치를 잘게 썬 뒤 소면에 설탕, 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참기름을 넣고 비비면 완성된다. 이후 마지막으로 김을 올리면 백종원 비빔국수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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