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대안교육지원센터는 대안교육 정책연구, 운영모델, 프로그램 개발과 공유를 통해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복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안교육 네트워크는 대안학교, 대안교육 위탁기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정신건강 관련 기관, 징검다리배움터, 대안교육연구회 등 30여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이들 대안교육 유관기관들이 지역특색이 살아있는 대안교육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민주인권생활교육과 박주정 과장은 "대안교육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교육지원 정책을 수립,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청에서도 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대안교육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