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이달 출범 예정인 공영홈쇼핑의 주관 택배사로 CJ대한통운이 선정됐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일 공영홈쇼핑의 택배사로 선정돼 물류·택배 운송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역 기간은 1년이다.
특히 △상생펀드 조성 등 중소기업 및 소외계층 상생 △실버택배를 통한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협력사 택배기사에 대한 건강검진 △학자금 지원과 같은 업계 유일의 복지제도 시행을 통한 동반성장 노력 등 상생경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회사 측은 "창의혁신 중소기업 제품 및 농축수산 제품 판매의 증진을 통해 경제 활성화와 국민 생활 편의에 기여하는 공영 홈쇼핑의 설립 의의에 맞춰 친절하고 원활한 택배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