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 45분 남양주시 지금동 지금동성당에서 김 과장의 영결식을 시청장으로 연다. 시는 이를 위해 손성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장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영결식은 약력 보고, 생전 영상 상영, 장례 미사, 헌화, 고별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고, 시청에서 노제도 지낸다.
발인은 8일 오전 8시 40분이며, 마석모란공원 추모관에 안치된다.
앞서 지난 1일 중국 지린성 지안에서 지방행정연수원생들을 태운 버스가 15m 다리 아래로 추락, 김 과장 등 11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