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버스사고 수습하러 갔는데…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 사망한 채 발견, 투신?

[사진=지방행정연수원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이 사망한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연수 공무원의 버스사고를 수습하러 중국으로 향했던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이 5일 오전 2시 50분쯤 호텔건물 외부 지상에 쓰러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전 3시 36분쯤 사망했다.

지난 2일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은 정재근 차관과 함께 중국으로 출국해 사고 수습을 하고 있었다. 현재 중국 당국은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

• 5살 아이 사망케 한 태권도장 관장에 '무기징역' 구형
• '전람회 출신' 서동욱 부대표, 50세로 사망...20일 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