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동영상[사진 출처: 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4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12회에선 조서령(김유리 분)이 지은호(주진모 분)를 차지하기 위해 지은호를 무너뜨리기로 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조서령은 따로 연예기획사를 세우고 이현발(김용희 분) DM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연봉은 달라는 대로 주겠으니 DM엔터테인먼트를 버리고 자기가 세운 연예기획사에 오라고 했다.
지은호를 고립시키기 위한 것. 그리고 조서령은 지은호가 출연할 영화의 주연배우를 지은호에서 다른 배우로 바꾸도록 조종했다.
조서령은 이현발에게 “지은호 그 영화 못해요”라며 “그 남자 나에게 무릎 꿇게 만들 거에요. DM 압수수색 할 거에요. 연예매니지먼트협회 비리 사건이 터져 연예기획사 압수수색도 시작할 거에요. DM도 그 중 하나죠”라고 말했다.
조서령은 “거기서 나오세요 대표님. 비는 피해야죠”라고 말했다. 이현발이 “그러면 지은호가 그 비를 다 맞게 하겠다는 겁니까?”라고 묻자 조서령은 “예”라며 “수족을 다 끊어 놓을 거에요. 친구도 여자도 명예도 다 잃게 하면 내가 보일지도 모르죠”라고 말했다.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