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 중국버스 추락사고, 반기문 미국 쿠바 국교정상화 선언에 "환영", 그리스 총리 국민투표 강행, 중국버스 추락사고, 반기문 미국 쿠바 국교정상화 선언에 "환영", 그리스 총리 국민투표 강행, 중국버스 추락사고, 반기문 미국 쿠바 국교정상화 선언에 "환영", 그리스 총리 국민투표 강행
세계이슈Talk입니다.
1. 중국버스 추락사고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2일 오전 브리핑을 열어 이번 버스 추락 사고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소중한 목숨을 잃은 분들과 유가족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한편 지난 1일 중국 길림성 지역에서는 한국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탄 버스가 다리 밑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한국인 탑승객 26명 중 10명이 사망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반기문, 미국 쿠바 국교정상화 선언에 "환영"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7일 53년 만에 이뤄진 미국과 쿠바의 국교 정상화 선언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반 사무총장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 송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유엔은 양국의 우호 관계가 증진되도록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 사무총장은 특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에게 관계 정상화를 향한 중요한 진전을 이뤄낸 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3. 그리스 총리 국민투표 강행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TV로 생중계된 긴급 연설을 통해 채권단의 협상안 수용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예정대로 시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치프라스 총리는 국민투표 발표 이후 채권단으로부터 더 나은 제안을 받았다며 국민투표 이후 즉각적인 해법을 찾는 임무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채권단은 국민투표에서 반대로 결정되면 유로존에서 탈퇴할 계획이 있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거짓이라며 유로존에 남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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