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20대 간호사 1명이 유전자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메르스 확진자가 5일만에 1명 추가돼 모두 183명이 됐다. 사망자는 총 33명으로 전날과 같다.
추가된 간호사는 메르스 격리병원에서 일하다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와 퇴원자를 제외하고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모두 40명이며 이 가운데 12명은 상태가 불안정하다.
메르스 현황,5일만에 확진자 1명.."20대 삼성서울병원 간호사"..종식 늦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