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비 '가면' OST

2015-07-01 16:1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마블팝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그룹 하트비의 별하가 SBS 드라마 ‘가면’ OST 여섯 번째 주자로 나섰다.

1일 정오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연출 부성철)의 OST이자 별하가 가창한 솔로곡 ‘사랑은 없다’가 공개됐다.

드라마 ‘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로, 탄탄한 스토리와 쫄깃한 전개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른 화제작이다.

하트비의 별하가 부른 ‘사랑은 없다’는 작곡가 김희원이 곡을 쓰고 작사가 LONGCANDY, 핫띠가 작사에 참여한 발라드 곡이다.

별하의 청아한 보컬이 돋보이는 ‘사랑은 없다’는 잔잔한 피아노 연주의 도입부와 곡 후반부에 점차 에스컬레이트 되는 감정을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과 강렬한 일렉 기타 사운드로 감싸 작품의 영상미에 감성을 배가시킨다.

극 중 주지훈이 맡은 고독한 최민우의 섬세한 감성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듣고 있는 드라마 ‘가면’의 여섯 번째 삽입곡 ‘사랑은 없다’는 신인 가수 하트비의 멤버 별하의 참여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린, 걸스데이 소진 등 유명 가수들의 잇따른 참여로 화제가 된 드라마 ‘가면’ OST에 신인가수로서 이례적으로 참여한 별하는 가슴을 울리는 보이스로 ‘괴물 신인’의 저력을 제대로 뽐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18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뛰어난 가창력과 작사∙작곡 능력까지 겸비한 별하는 데뷔 전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천재 아티스트 탄생’이라는 말이 속출할 정도로 주목받은 바 있다.

​별하는 남성 4인조 보컬 아이돌 ‘하트비'의 메인 보컬로 활동 중이며, ‘하트비’는 지난 5월 첫 번째 싱글 앨범 '밥 한공기'를 발표해 남다른 비주얼과 빛나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가면'은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수애를 비롯해 주지훈, 연정훈, 유인영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