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28·SK텔레콤)이 30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3위에 올랐다.
한국선수로는 박인비(랭킹 1위) 김효주(4위) 유소연(8위) 김세영(10위)에 이어 다섯 째로 높은 순위다.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우승한 장하나(비씨카드)의 랭킹은 22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우승한 이보미의 랭킹은 25위로 올라섰다.
한편 랭킹 1위 박인비와 2위 리디아 고(고보경)의 평점차는 1.50, 리디아 고와 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의 평점차는 1.11로 좁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