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SK텔레콤)이 29일 끝난 미국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챔피언십’에서 3라운드합계 15언더파 198타로 우승했다.
시즌 개막전인 코츠 골프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올해 2승째, 투어 통산 9승째다.
미야자토 미카(일본)는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아자하라 무뇨즈(스페인)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는 12언더파 201타로 공동 3위, 리디아 고(고보경)와 이민지(하나금융그룹)는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