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는 지난 24일 총 1억원을 200명에게 전달하는 2015년 상반기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전국 이디야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메이트라면 대학생뿐 아니라 일반인도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자기소개서, 매장 근무 체험 수기, 가맹점주의 추천서를 받은 뒤 심사를 거쳐 총 200명의 메이트를 선정했다.
한편,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이디야커피의 상생경영 철학을 현장 매장 근무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매년 상·하반기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