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19대 국회 3차 년도의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한 결과, 김우남 위원장을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위원장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다.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성실하고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유권자들에게 정밀한 판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 위원장인 경우 지난 1년 동안에만 무려 34건의 법안을 통과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욱이 법률소비자연맹이 19대 국회의 지난 임기 3년의 전체 입법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김 위원장은 전체 300명의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법안을 통과시킨 1위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 위원장은 19대 국회에서 △주간경향 발표 의정활동 1위 의원 △6년 연속 국회 입법최우수·우수의원 △5년 연속 NGO모니터단 국감 우수의원 △3회 연속 경실련 국감우수의원 △대한민국 입법대상 등 지금까지 모두 34회 수상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의 축적된 경험에 끊임없는 노력을 더해 날이 갈수록 새롭게 발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냄으로써 민생 현안을 뚝심 있게 해결하고 많은 분들의 과분한 사랑에 보답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