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25일 필리핀 마닐라 시내 한 호텔에서 ‘온라인 환경에서의 저작물 공정 이용’을 주제로 ‘한-필리핀 저작권 포럼’이 열렸다.
문체부와 필리핀 지식재산청이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2011년 필리핀 마닐라에 저작권센터를 설립하고, 양국의 저작권 분야 정보 공유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저작권 포럼을 개최해왔다. 지난해에는 한국·필리핀 정부 간 저작권 분야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