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 춘천시연합상권보호회 · 여성경영자총협회와 간담회 개최

2015-06-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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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권 상생발전에 관해 토의…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춘천시의회 산업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5일 오후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춘천시지회와 관내 여성경영자들을 만나 여성기업의 에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에 대한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춘천시의회 제공]

 

오후 3시에는 춘천시의회 산업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춘천시연합상권보호회 일행을 맞아 면담하고 춘천시 및 지역상권의 상생발전에 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상인들은 "전국의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이 유통 대기업들의 거듭된 지역경제 진출로 인해 이미 붕괴되었다"며, "레고랜드의 아웃렛몰 진출로 인해 춘천의 지역경제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또 “유통산업 발전법”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는 지자체 차원에서 상권영향을 평가하거나 분석하여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었을 때 실질적으로 입점을 규제할 만한 법적 근거가 미약하다며, 좀 더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했다.
이어진 레고랜드와 무릉도원에 들어설 예정인 아웃렛몰과 관련해 질의하면서 시의원들과 서로 고성을 지르며 날선 공방을 벌이는 등 시종일관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사진=춘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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