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인피니트 두 번째 월드투어 '인피니트 이펙트(INFINITE EFFECT)'의 포스터가 모두 공개됐다.
차례로 공개한 멤버 개인 공연포스터가 모두 공개된 것. 마지막 주인공은 동우, 호야였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인피니트의 래퍼 라인 동우, 호야는 정면을 응시한 채 그들이 주는 각기 다른 카리스마를 대결하듯 강렬한 눈빛이 돋보인다. 특히 이미지 속 호야는 부드러움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하며 절제된 남성미를 한껏 뽐냈으며 동우는 시크한 눈빛과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SBS 수목드라마'가면'에서 주인공 변지숙(수애 분)의 동생 역을 맡아 발군의 연기력을 보여주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호야와 각자 바쁜 개인활동과 연기 활동에도 인피니트는 2년만에 선보이는 월드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매일 같이 연습실, 촬영 현장을 오가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많은 응원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트의 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는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