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지는 침수가 우려되는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재해약자 거주지 39개소와 상습침수 지역 등 63개소다.
시는 안전총괄과와 각 동 주민센터 담당자 5명이 침수우려 지역을 돌며 주변 환경 확인, 침수 대비 수방자재 배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는 29일까지 모든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개선사항이 있을 시 즉시 보완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으로 침수를 사전에 예방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