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개강하는 이 수업은 8주 과정으로 「질샌더」 「에트로」 「지아니베르사체」 등에서 바잉MD로 활약했던 자넷 강이 직접 교수로서 강의를 진행한다.
TUSA측은 “국내 패션계의 꽃이라 부르는 바잉MD를 외국 유학 없이도 가능하도록 최고의 교수진들의 최고의 실무 교육과 함께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목표”라며 “실전에서 사수가 업무지시를 하듯 현장감을 더하기 위해 노트북과 태블릿 PC로 강의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템플턴 대학은 한국 패션 업계에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아시아 지부 중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패션 경영학을 론칭했으며 FMBA는 기존의 MBA과정에 패션과 유통의 실무적인 요소를 추가해 구성돼 있다.
우수학생에게는 해당 교수 및 미국 템플턴 대학 산학협력의 기업 인턴십 및 필드스터디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