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은 최근 메르스 사태로 별도의 개강식 없이 책임 연구관인 구미대학교 최성철 교수의 과정 소개에 이어 주관부서인 박수연 위생과장과 임호기 외식업구미시지부장이 내실 있는 과정 추진을 당부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 실시하는 외식업 맞춤형 경영컨설팅 과정 운영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각 읍·면·동 및 외식업지부의 신청을 받아 ‘구미시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40여 개소를 선발 시행하고 있다.
또한 대학교수 등 외식산업 전문가로 경영컨설팅 지원팀을 구성해 각 대상 업소에 직접 현장방문을 통해 업소운영실태, 서비스, 시설환경, 식단구성 등 경영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구미대학교에 위탁해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