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전국 300여 개 가맹점이 성업중인 치킨프랜차이즈 땅땅치킨에서는 치킨에 어울리는 기존의 치킨무와 색다른 ‘쌈싸무’를 출시했다.
땅땅치킨의 ‘쌈싸무’는 기존의 치킨에 제공되었던 각무 형태를 탈피해 치킨을 색다르게 싸먹을 수 있도록 쌈무를 함께 제공했으며 새롭게 출시한 치킨 무인 ‘쌈싸무’를 치킨 주문 시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치킨 메뉴 개발에 이어 치킨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치킨무에도 변화를 주는 방식의 전환으로 땅땅치킨만의 또 다른 매력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땅땅치킨의 관계자는 “땅땅치킨은 다른 치킨 전문점과는 다르게 오븐 메뉴, 후라이드 메뉴의 선택의 폭이 넓어 다양한 맛을 즐기실 수 있다” 며 “밥과 함께 먹어도 어울리는 메뉴군들이 많아 쌈무를 도입한다면 더 깔끔한 맛의 요리를 먹는다는 느낌으로 치킨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쌈싸무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땅땅치킨은 다가오는 2015 대구 치맥페스티벌에도 참여해 전국적인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2015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오는 7월 22일부터 총 5일단 대구에서 ‘대구, 치맥과 썸 타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두류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전시장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폭염탈출 워터존, 치맥윙존과 수제·세계맥주존 등 판매부스를 설치하는 등 치맥로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치맥 닭싸움 대회와 치맥 히든싱어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