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손톱 밑 가시빼기’ 노력 지속 추진

2015-06-2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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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기업규제 발굴·해소에 총력

[사진=금강유역환경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이규만)은 22~23일까지 청주(청주산단 비즈니스센터) 및 서천(서천화력본부)에서 제4·5차 기업규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총 5회에 걸쳐 권역별(충북, 충남, 대전․세종)로 실시하며 지난 1~3차 간담회에 이은 금강환경청과 기업들의 만남이다.
금강환경청은 22일 제4차 간담회에서 SK하이닉스㈜, ㈜한화 등 충북권역(청주, 보은) 녹색기업 6개사, 23일 제5차 간담회에서는 서천화력본부, 롯데케미칼 등 충남권역(서천, 서산, 태안) 녹색기업 6개사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의 해소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규만 청장은 “1~3차 간담회에서는 화학물질 관리제도와 같이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에 대한 문의와 건의 사항이 특히 많았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손톱 밑 가시빼기’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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