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22일 8개청 청장 및 본부 실국장 등이 참여하는 '확대정책점검회의'를 열고, "1차 노동시장 개혁 의 핵심은 청년고용은 늘리고 중소기업 일자리 질을 높이기 위해 상생고용질서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방관서에서는 551개 중점지원사업장에 대한 현장지도와 컨설팅을 집중 실시하고, 임금피크제 도입 및 임금체계 개편으로 세대간 상생하는 실천사례가 확산될 수 있어야 한다"며 "임금피크제 도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방관서에서는 551개 중점지원사업장에 대한 현장지도와 컨설팅을 집중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장관은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 간 접촉이 빈번한 사업장에서의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1차 노동시장 개혁 추진방안 발표 이후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본격적인 임단협을 앞두고 임금피크제 도입, 임금체계 개편 등 노동시장 개혁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