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유럽 주요 증시가 18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회의에서 그리스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이날 증시를 끌어올렸다.
범 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은 전날보다 0.13% 상승한 384.22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 40은 1.11% 오른 1만1100.30, 프랑스 CAC 40은 0.27% 오른 4803.48에 마감했다. 영국 FTSE 100은 0.41% 상승한 6707.88에 거래됐다.
그리스 아텍스 종합은 0.37% 상승한 683.43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