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소수의견’ VIP시사회에는 윤계상이 참석했다. 셀럽이 참가하는 자리인 VIP시사회에는 ‘소수의견’ 윤계상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지인들이 참석하는 편인데, 이하늬는 영화가 시작하기 직전에 조용히 영화관에 입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하늬는 윤계상 옆에 앉지 않고 상영관 뒤편에서 ‘소수의견’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수의견’은 지방대 출신, 학벌 후지고 경력도 후진 2년차 국선변호사 윤진원(윤계상)이 강제철거 현장에서 열여섯 살 아들을 잃고, 경찰을 죽인 현행범으로 체포된 철거민 박재호(이경영)의 변론을 맡게 되면서 벌어진 일들을 담고 있다. 재호는 아들을 죽인 건 철거깡패가 아니라 경찰이라며 정당방위에 의한 무죄를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