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1박2일에 출연한 걸스데이 '민아'가 화제다. 민아는 박보영과 함께 쌍동이처럼 귀여운 외모를 뽐내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4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여자사람친구 특집으로 배우 박보영 문근영, 가수 이정현 신지 걸스데이 민아, 개그우먼 김숙 등이 출연해 여행 첫 번째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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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차태현 친구로 나온 박보영, 데프콘 친구로 나온 민아가 닮은 꼴 청순 외모로 뿌잉뿌잉 애교를 선보여 남성팬의 가슴을 흔들었다.
또 놀이동산 미션을 위해 차량에 탑승한 민아와 박보영은 차에 타자마자 헤어롤로 앞머리를 마는 등 엉뚱한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내달 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스데이는 최근 대세 그룹답게 멤버 전원이 고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1박2일 출연으로 관심을 모은 민아에 대해 걸스데이 관계자는 "멤버 4명 모두의 장점이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것인데 기회가 오면 자신의 매력을 잘 보여 주는것 같다"며 "특히 민아는 귀엽고 편안한 웃음이 매력이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준다"고 밝혔다.
또 "소진은 복면가왕과 드라마 가면 OST로 가수의 진가를 보이고 있고, 혜리는 광고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라는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이후 팬들의 사랑이 커졌다"면서 "그 가운데 민아는 '1박2일' 등 예능 출연에 연기, 솔로 활동 등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며 멤버 전체가 인기 대세임을 알렸다.
한편, 1박2일 여자사람특집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1일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