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대학생 국제해양법 모의재판 대회 개최

[사진 = 아주경제DB]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법학 전공자와 해양법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3회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최근 국제적인 이슈를 주제로 실제 국제재판과 같은 방식으로 치러진다. 최종 결선은 10월 31일 열린다. 우승팀에 해수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준다.

해수부는 국제 해양법 전문가를 발굴하고 해양 영토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개최하는 대회라고 설명했다.

참가하려면 홈페이지(koreamaritimefoundatio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9월 11일까지 이메일([e-mail])로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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