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민방위 교육 메르스관계 잠정 중단

2015-06-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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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확산방지와 조기 퇴치의 일환으로 이달 16일부터 민방위 기본교육과 비상소집훈련을 잠정 중단한다고 13일 밝혔다.

중단되는 교육․훈련은 이달 16일과 27일, 내달 2일에 실시하려던 교육․훈련이며, 이미 소집 통지서를 받은 민방위대원들도 훈련에 참석하지 않아도 된다.

세종시는 민방위 교육·훈련을 재개하면 민방위 대원들에게 일정을 통보할 예정이다.

민방위 대원들은 국가재난정보센터(www.safekorea.go.kr) 또는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를 통해 앞으로의 일정을 확인하거나 안전총괄과 비상 민방위담당(☏ 044-300-36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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