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직수형 정수기에 얼음 기능을 더한 'W직수형 얼음정수기'가 국내 최초로 출시된다.
바디프랜드는 W얼음정수기를 13일 GS홈쇼핑을 통해 론칭, 직수형 얼음 정수기의 대중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타 자가 교체형 정수기와는 다르게 필터를 교체할 때 별도의 공구가 필요하지 않으며, 바디프랜드만의 특허 기술로 필터 교체 시 원수가 차단되고 잔수가 자동으로 배출돼 물이 쏟아질 염려가 없다.
렌털료 또한 저렴하다. 대부분 얼음정수기의 월 렌털료는 월 4만~5만원이지만, W얼음정수기는 절반 수준인 월 2만4900원으로 가격을 대폭 낮췄다.
바디프랜드의 정수기 사업을 총괄하는 정지우 이사는 "정수기 위생 문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극심한 불안과 방문관리 서비스가 갖고 있던 다양한 불편 사항들을 해결할 정수기"라며 "그동안 기술적 한계로 직수형 정수기에는 제빙 기능이 추가되지 못했으나, 바디프랜드만의 독보적인 필터 직결형 제빙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직수형 얼음정수기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