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루브리컨츠에 대한 MBK파트너스의 인수 제안에 대해 "제안이 들어온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검토 중일 뿐 확정된 바 없다"고 11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SK루브리컨츠 상장 추진 중 발생한 여러 옵션 중 하나로 검토 중"이라며 "이날 계약체결이 이뤄진다는 소문도 사실무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A 시장에서는 MBK파트너스가 2조5000억여원을 인수금액으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SK루브리컨츠는 정유업계 불황에도 매년 영업이익 흑자를 내온 알짜 회사로 총 자산이 2조5000억원을 넘는다. 부채를 뺀 자본총액은 약 1조1800억원이다. 관련기사SK하이닉스,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 "연구개발 역량 강화"반도체 대형주 저가매수 유입에 반등… 삼성전자 7% SK하이닉스 3% #MBK #SK루브리컨츠 #SK이노베이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