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대표이사 김윤식) 지난8일 인천경원초등학교(교장 이주형)와
창의공감 문화예술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원초등학교 창의공감 문화예술교육사업은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특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인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기획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인천경원초등학교는 2015년 인천시교육청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구축을 목적으로 지정한 인천남구 교육혁신지구 창의공감교육과정 운영학교이다.
인천경원초등학교 이주형교장과 인천문화재단 김윤식대표이사[사진제공=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과 인천경원초등학교는 지역사회와 학교의 ‘교육 협력’에 적극 공감하면서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경원초등학교는 “학교 교육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동의 계획을 세우고 실행한다는 것은 학교 현장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교육의 바운더리(boundary)를 지역사회로 확장한 것이다. 이러한 실질적인 협력이 지역기관과 학교의 새로운 협력모델로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