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라디오스타’ 옥주현이 과거 이지훈의 팬이었음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옥주현은 “과거 이지훈 오빠는 내 왕자님이었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과거 라디오 DJ를 할 때 핑클을 만났다며 옥주현이 준 편지를 갖고 나왔다. 옥주현은 종이를 '지훈 바라기'라는 글로 파서 CD 사이즈로 만들어 이지훈에게 선물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프랭크 와일드혼 "뮤지컬 마타하리, 옥주현이 영감 준 작품"김수용, 윤석열 비상계엄 저격?…"독방은 추울텐데" 이지훈은 옥주현이 준 편지를 읽었다. 당시 왜 사귀지 않았냐고 하자 옥주현은 말을 하다 멈칫했다. MC들은 "여자친구가 있었구나"라고 눈치챘다. 이지훈은 "핑클 멤버들에게 옥주현 마음을 뺏고 어떻게 모른 척 할 수 있냐고 욕을 먹었다"고 옥주현도 모르던 얘기로 관심을 끌었다. #김수영 #라디오스타 #신성록 #옥주현 #이지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