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인 러브’에서는 핑크셔츠 원피스를 134만원에, 호피 셔츠 원피스를 130만원에 판매하며 고가정책을 펼치면서도 소재를 밝히지 않는 등 재품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아 비난의 대상이 됐다.
비슷한 디자인의 옷을 10만원 미만에 구매했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면서 비난은 더욱 거세졌다. 네티즌은 “0을 몇 개를 빼더라도 어이 없는 가격”이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비난이 강하게 일자 장미인애 측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저희는 터무니없는 가격을 올리지 않습니다. 사입 쇼핑몰도 아니고 순수 제가 직접 원단시장을 돌아다니며 모든 원단을 고르고 부자제를 제작하고 직접 고르고 모든 것을 제작합니다”라고 억울한 심경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