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전노민,정수인 사건 구속..“모두 내 책임,이필모 죄없어”

2015-06-10 00:00
  • 글자크기 설정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 동영상[사진 출처: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9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14회에선 공재호(전노민 분) 세강고등학교 재단이사장이 정수인 사망 사건의 모든 죄를 자수하고 구속되는 내용이 전개됐다.

김준석(이필모 분) 선생님은 정수인 사망 사건에서 사망 시점이 조작됐음을 경찰에 알렸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처음에 공재호 이사장은 김준석 선생님을 가볍게 징계하고 계속 정수인 사건을 덮으려 했다.

그러나 아들 공태광(육성재 분)의 설득에 그만 아버지로 돌아와 자수했다. 김준석 성생님은 공태광에게 정수인 사망 사건을 조작한 것이 공재호임을 밝히며 고민을 털어놨고 공태광은 자신이 핸드폰으로 촬영한 정수인 사망 시점이 조작됐음을 입증하는 증거서류를 공재호에게 보여줬다.

처음에 공재호는 “아무 것도 못하는 거 지금까지 키웠더니 이제 애비 협박하냐”고 화를 냈지만 공태광은 “아버지가 무너지면 통쾌할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며 “아버지 선택에 맡기겠다”고 진심으로 설득하자 결국 자수했다.

공재호는 경찰에서 자신이 정수인의 사망 시점을 조작했음을 시인하며 증거서류까지 제시했다,

경찰이 “김준석 교사도 담임으로서 침묵했으니 처벌받아야 한다”고 말하자 공재호는 “김준석 교사는 지금까지 진실을 밝히려 했지만 그때마다 내가 권력으로 막았다. 김준석 교사는 잘못 없다. 선처해 달라”고 말했다. 결국 공재호만 구속됐다.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