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중소기업 핵심 연구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고급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신청기간을 거쳐 전국 대학 중 박사과정 3개 학과를 선정했으며, 이중 전주대 대학원 탄소융합공학과 박사과정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주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탄소 분야의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재교육 과정 중 학사, 석사, 박사의 모든 과정을 갖춤으로써 명실공히 탄소 분야 인력양성의 메카로 발돋움하게 됐다.
대학원 탄소융합공학과 전공 주임인 김홍건 교수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지역중소기업에 첨단 R&D 고급인력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게 됨으로써 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혁신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