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국내외 여행에 최적화된 매스티지 ‘그랑블루 카드’ 출시

2015-06-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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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매스티지 상품인 '그랑블루 카드'를 선보였다. 매스트지는 고급품을 일반 대중이 비교적 쉽게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새로운 브랜드로 내놓는 것을 가리키는 마케팅 용어를 말한다. [사진제공=우리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우리카드가 고급 서비스를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신상품을 내놨다.

우리카드는 국내외 여행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매스티지 상품인 ‘그랑블루 카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랑블루는 매년 제공되는 연회비 이상의 기프트 서비스, 높은 포인트 적립률과 현금 자동전환 입금 서비스, 개인사업자를 위한 종합지원 서비스 등을 탑재했다.

우선 국내외 여행 특화 서비스가 풍성하게 제공된다. 해외 및 면세점 사용금액에 대하여 1.5% 모아포인트를 제공하고, 인천·김포공항 국제선 라운지 무료이용, 해외 데이터로밍 1일 무료 이용, 국내 특급호텔 및 공항 발렛파킹, 예약 및 결제시 최대 40% 할인이 가능한 골프장 우대 서비스를 모두 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카드는 카드 상품 최초로 해외직구 관련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그 외 국내호텔·리조트·카라반·글램핑 2박 시 1박 무료, 해외 패키지 여행 최대 10% 할인, 국내외 호텔 및 콘도 최대 10% 할인, 제주도 렌터카 24시간 무료 제공, KTX 10% 할인, 국내 섬여행 5% 할인 등 풍성한 여행 특화 혜택으로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이 카드는 많이 쓸수록 더 높은 포인트 적립이 적용되고 또 쌓인 포인트를 현금으로 자동 전환해 결제계좌로 입금시켜 준다.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조건없이 0.5%, 업종 또는 결제금액에 따라 1.5~2% 모아포인트가 적립되는데 업계 최초로 포인트 현금자동입금 서비스를 적용했다. 모아포인트 누적잔액이 10만점이상 시, 10만원 단위로 결제계좌에 자동입금되는 방식이다.

여기에 각종 실속형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더해 카드 업계 최초로 치킨업종 10개 브랜드 및 피자 4개 브랜드에서 10% 청구할인, 전국 영화관 3000원 청구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기프트 서비스는 국내선 동반자 1인 왕복항공권, 10만원 상당 외식이용권, CJONE 포인트 10만점, 롯데시네마 관람권 11매, 8만원 상당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8만원 상당 SK주유소·홈플러스 바우처카드, 키자니아 2인 이용권과 5만원 상당 외식이용권 등 7가지 기프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포인트를 현금으로 자동전환해 입금해주는 서비스나 치킨업종 특화 할인, 해외직구 보험 무료 제공 등 업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서비스가 많다”며 “고객보다 먼저 고객의 필요한 부분을 혜택으로 담아내고자 이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www.wooricar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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