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멜로디데이(차희, 유민, 예인, 여은)의 유민이 배우 장동건의 조카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멜로디데이 관계자는 9일 "유민이 장동건 이모의 손녀"라고 밝혔다. 5촌 조카인 것이다.
유민은 장동건, 고소영의 결혼식에도 참석하는 등 지난 2014년 멜로디데이 데뷔 전부터 왕래가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멤버 중 유민이 장동건의 조카로 알려져 이슈가 된 가운데 또 다른 멤버 예인도 화제다. 예인은 성우 안지환의 딸로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붕어빵' 올드&뉴 특집에 오랜만에 안지환과 예인 부녀가 출연해 "걸그룹 멜로디데이로 데뷔했다"라고 알려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예인은 아빠를 꼭 닮은 눈매 등 전체적인 인상은 현재와 별반 다르지 않으며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최근 예인은 다이어트에 성공, 15킬로그램을 감량해 확 달라진 외모를 선보였다.
한편 멜로디데이는 9일 낮 12시 두 번째 싱글 '러브미(#LoveMe)'의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하며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 쇼 시즌4’를 통해 대망의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