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메르스 비상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지병 치료를 받고 있는 C씨(女, 73년생, 곡반정동 단독주택 거주)와 D씨(男, 53년생, 세류동 단독주택 거주)가 삼성서울병원측의 1차 검사에서 C씨는 6월 5일, D씨는 6월 6일 메르스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질병관리본부에서 2차 확인검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C씨는 지난달 25일 지병 치료차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으며 30일 새벽1시 자가운전을 통해 수원시 곡반정동 자신의 집으로 왔고 1일 오전 9시경 삼성서울병원내 혈액종양내과 외래 진료 후 응급실을 통해 재입원했으며, 4일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검사를 실시했고 18시 격리병실에 입원 지난 5일 삼성서울병원의 1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질병관리본부에서 2차 검사를 의뢰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이후 당일 저녁 7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재입원했으며, 31일 오전 9시 격리병실에 입원한 상태에서 지난 5일 삼성서울병원 본원의 1차 검사를 의뢰한 결과 1차 양성판정을 받고 질병관리본부의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