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맨도롱 또똣 8회' 강소라 짝사랑 끝났다?…유연석 "난 영원한 네꺼"

2015-06-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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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강소라의 짝사랑이 끝이 났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8회에서는 이정주(강소라)는 백건우(유연석)가 자신에게 잘해준 이유를 알게 돼 충격을 받는다.
이날 백건우가 이정주에게 잘해주는 것에 불만을 느끼던 목지원(서이안)은 정풍산(진영)에게 백건우가 이정주를 신경쓰는 이유를 알게 됐고, 그 이유를 이정주에게 말한다. 이유를 알게 된 이정주는 파티장에서 빠져나와 백건우와 가기로 했던 등대에 혼자 앉아 눈물을 흘린다.

목지원은 또 백건우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자신이 위로하려 했지만, 백건우는 목지원을 뿌리치고 이정주를 찾아 나선다. 

백건우가 자신을 찾아오자 이정주는 "너 여기서 묻고 싶었던 얘기가 나 죽느냐는 거였어? 너 내가 죽을 만큼 아픈 사람인 줄 알고 불쌍해서 옆에 있어 줬느냐. 그런데 미안해서 어떡하냐. 나 안 죽는데. 나 안 아파. 나 안 죽어. 너 완전 바보 됐다. 너 죽을 때까지 내꺼라고 했지. 근데 너 이제 어떡하냐"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 말을 듣던 백건우는 이정주를 끌어안으며 "계속 네꺼야. 죽을 때까지 네 거 해"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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