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6일 오전 수정구 태평4동 현충탑 경내에서 열 예정이던 현충일 추념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의 넋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 도시 성남'으로의 위상을 재정립 함과 동시에 안보의지를 다지려 했다. 하지만 시는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참석대상에 보훈단체 회원 등 고령자가 많다는 현실 여건을 감안,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관련기사성남시 메르스 확산 방지 방역대책 착수 성남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새벽기동대' 운영 #메르스 #성남시 #이재명 #현충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